어서오세요! PCS패밀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10. 6.26 광명시 평화대사 협의회 이전 개소식 격려사

高山 | 2010.06.26 14:49 | 공감 32 | 비공감 0

dscn0378

dscn0374

dscn0370

dscn0375

dscn0377

/// 격려사 요지 ///

지금은 거의 볼 없지만, 옛 풍습에 남자가 장가를 가면 신부 동네에서 신랑 매달기를 합니다.

신랑 발을 묶어 놓고 신부를 훔쳐간 신랑발이 얼마나 큰지, 마을 총각들을 울려 놓은 도독같는 신랑을 다루는 놀이라고 합니다.

곧 친분을 교환하고자 하는 첫 거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허교와 흡례로 풀이 할 수있습니다.

허교란 사귐을 허락한다는 말이요, 흡례란 이제 사궜으니 서로 예를 없애자는 것입니다.

신랑 발을 메달아 놓고 동네 사람들과 외지인인 신랑이 주거니 받거니 하여 사궜으니 그 뒤 얼마나 격식이 없어지고 친숙해졌겠습니까?

우리도 사무실을 이전함으로 새로운 동네 주변 사람들과 사귐을 시작하고, 우리들의 사귐도 더 두터워짐으로써 여기서 만난 여러분들과 예가 없어지니 이것이 곧 망년지교가 되는 첫 걸음이 아니겠는가요.

평화란 개방과 소통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높은 이상만 내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세 쌍이 결혼하면 한 쌍이 이혼을 하는 세상에 이렇게 가정 문제가 복잡한 사회에서 평화를 외친다고 무슨 평화가 오겠습니까?

이탈리아를 정복하기까지 로마는 200년이 걸렸습니다. 북아메리카를 평정한 미국은 100년이 걸렸습니다. 이들의 공동점이 무엇입니까? 힘과 재력이 아닙니다. 개방성이 이었습니다.

중국이 만리장성을 쌓는 동안, 로마는 길을 닦았습니다. 중국은 만리장성을 쌓아 자꾸 안으로 문을 닫았지만, 그러나 로마는 문을 열었지요. 바로 개방이었습니다.

수많은 엔지오들이 평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목소리를 내지 않고 거래와 소통이 이뤄지지 않는 다면 메아리없는 사상누각에 불과 할 것입니다.

오늘 평화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만난 이 자리입니다.

참으로 반가운 날 입니다.

금년이 6.25가 발생한 지 60년이 되는 해입니다. 아마 여기는 거의 6.25를 격은 연배님들이 많아 더욱 더 평화란 의미가 주는 감회가 더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같은 목소리를 내어 평화를 위한 소통과 믿음을 가지고 우선 거래를 튼다면, 개방한다면, 우리가 바라는 소기의 목적이 이루어질 것으로 의심치 않습니다.

이 평화대사 모임이 정관에 정한 내용과 부합하여 새로운 분위기에서,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지역간의 갈등 해소를 위해 화합과 대화로 풀어가는 장소로써 역할을 다 했으면 합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 6, 26 박 철수 광명시 평화대사 위원장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이전글선문대학교 건학 제38주년, 개교24주년 기념식 축사高山2010.10.27 20:18
▼ 다음글2010.5.16 선문인 걷기대회시 대회사高山2010.06.26 07:05

sitemap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