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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보석상자

빛고은 | 2009.06.17 15:19 | 공감 0 | 비공감 0

내 마음의 보석상자

윤 은주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열어봅니다..
추억방..사랑방..소망방...세개의 방이 보입니다...

지나온 추억방을 살며시 노크해봅니다..
아름다운 유년의 순수함이 가득함에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어려운 시절 희망을 품게 해준 많은 것들의 씨앗들이 담겨 있어

또다른 희망을 품게 합니다..

사랑방을 조심스레 열어봅니다..
살아가는 오늘을 위한 내 마음의 방입니다..
살면서 느끼는 수많은 어려움도 함께 보입니다..
그위를 사랑과 행복과 긍정적 마음이 그것들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열수 있었나봅니다..

소망방을 빼꼬미 열어봅니다...
환한 빛으로 잠시 멈칫하는 내 모습이 보입니다..
내 희망을 담아놓고..내 소망을 담아놓고..
남들에게 줄 많은 선물들도 가득히 담겨 있는 것을 보면서 행복을 느껴봅니다..

각방의 문 앞에는 나의 별을 하나씩 달아 놓겠습니다..
추억방엔 분홍 별을 달고 싶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여 힘을 줄수 있게..
사랑방에는 초록 별을 달아놓습니다..

언제나 푸르름으로 내 마음의 지혜를 끌어낼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로..
소망방에는 은빛 별을 달아 놓겠습니다..

은빛 사다리 타고 올라가 소망하는 내 희망 별을 따올수 있도록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열어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더욱 아름다운 보석들 행복으로 채우겠습니다...


티 없던 어린시절 그 순수한 마음은 변화됨 없이 아직 그대로 인데,
세월은 벌써 저만치 가버리고, 다시는 올 수 없다 합니다.

하지만 희망을 품고 꿈을 간직하던 고왔던 시절들은 버려지지 않고

마음 안에 고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세월이 훌쩍 가버렸음을 알았을 때는

세월을 이렇게 보냈구나 하는 생각에
그림자 길게 드리워지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을 때도 있습니다.

내 마음은 아직 그대로고,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는데,

세월 안에 그 시절의 우리들만 없는 그런 느낌 속에서 말입니다.

못 견디도록 외로워지거나, 삶에 지칠 때면

가슴 속에 소중히 담겨져 있는
추억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봅니다.

그 안에는 예쁜 사랑과 행복과 그리고
애틋한 그리움도 있고, 까닭모를 슬픔과 뜻 모를 외로움들도 고여 있습니다.
그리고 회한도 길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흔적들 안에,

따스했던 우리의 마음들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내 마음을 희망으로 이어가는

보석 상자인 줄도 몰랐었는데

이를 일깨워주고,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해줍니다..

gns
내가슴에 문앞에도 분홍..초록..은빛 별을 달아주시고..언제나 열고 들어갈수있는 사랑에 열쇄를 주시옵소서...
[ 2008-06-05 14: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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